콘서트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원더리벳 2024(WONDERLIVET 2024)’가 국내 최대 규모의 제이팝&아이코닉 뮤직 페스티벌의 서막을 알렸다.
14일 오후 ‘원더리벳 2024’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7팀을 공개하며, 총 40팀의 출연 아티스트 라인업을 완성했다.
공개된 최종 라인업에 따르면 가수 백예린이 프론트 퍼슨으로 함께하는 3인조 밴드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와 구독자 45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뮤직 크리에이터 라온(Raon), ‘감성 장인’ 1인 밴드 치즈(CHEEZE),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마치(MRCH)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뿐만 아니라, 그룹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일어 버전의 작사가로 유명한 일본 싱어송라이터 에일(eill)과 힙스터 록 밴드 알리(ALI), 일본 애니메이션 ‘걸즈 밴드 크라이’의 주인공 토게나시 토게아리(TOGENASHI TOGEARI)가 새로이 합류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상승 시켰다.
이처럼 ‘원더리벳 2024’는 스미카(sumika), 유우리(Yuuri) 등 국내 리스너들의 마음을 뒤흔든 J팝 아티스트와 밴드계의 대표주자 실리카겔(Silica Gel)을 포함해 힙합, 인디, 락 등 다양한 장르를 총망라한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다채로운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3일간 펼쳐지는 페스티벌의 무대 순서와 스테이지 구성을 확인할 수 있는 타임테이블 공개를 앞두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이 더욱 고조된다.
한편 ‘원더리벳 2024’는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티켓링크와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또한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기간 동안 공연장과 수도권을 왕복하는 카카오T 유료 셔틀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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