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부터 한효주까지? 한지민, 역시 '청룡 여신'은 다르네…시상식급 인맥 공개 [종합]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한지민이 연예계 선후배와 함께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15일 한지민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지민은 배우 한효주를 만나 꽃다발을 품에 안겨준 모습. 한지민은 화장기 없는 얼굴에 안경을 쓰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한효주 역시 밝은 표정으로 활짝 웃고 있다.

다음 사진 속 한지민은 배우 김혜수와 함께 하트 포즈를 취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어두운 날에도 뚜렷한 두 사람의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외에도 한지민은 배우 박준면과 함께 라면을 먹는가 하면, 그룹 엑소 수호, 배우 이민기와 함께 등산을 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게시물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예쁜 사람 옆에 예쁜 사람이 가득하다", "오랜만에 사진 대방출이라니, 감사하다", "'힙하게' 멤버 너무 반갑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지민은 오는 11월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제 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MC로 나선다. 이와 관련해 한지민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한국 영화 산업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며 "김혜수 선배가 만들어온 전통과 품격을 이어받아 부족하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지민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힙하게'에 출연하며 상대 배우 이민기, 수호와 함께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고래와 나'의 내레이터로도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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