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19~20일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전 점포에서 ‘슈퍼 새터데이’ 쇼핑 축제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슈퍼 새터데이는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보다 한 달 앞선 10월에 진행하는 아울렛판 ‘블랙 프라이데이’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아울렛 전체 방문객 수가 전년 대비 25% 증가했고, 인기 브랜드 매장 앞에 오픈런이 이어지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올해는 아울렛 전 점포에서 약 10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해외 명품 브랜드부터 컨템포러리, 캐주얼, 스포츠, 골프, 아웃도어, 키즈 등 전 장르를 아우르며, 각 브랜드는 기존 아울렛 가격 대비 최대 20~3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나이키는 전 점포에서 25% 추가 할인, 아디다스는 신발 포함 2개 이상 구매 시 20% 추가 할인을 해준다. 언더아머는 전 품목에 대해 30% 할인 판매한다. 라코스테와 타미힐리거 등 패션 브랜드들도 전 품목 20% 추가 할인에 나선다.
지점별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버버리, 지방시, 끌로에 등 해외 명품 브랜드가 참여해 추가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골프웨어 브랜드 제이린드버그, 필립플레인골프 등에서 사은품을 증정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커버낫 등 MZ 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주얼 브랜드가 할인 행사에 대거 참여하고,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시티브리즈, Mmlg, 아페쎄 등 진·캐주얼 및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최대 20%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
신세계사이먼은 미니언즈, 핑크퐁 등 가을 날씨에 야외에서 즐기기 좋은 다채로운 콘텐츠도 마련했다.
이 외에 행사 기간 동안 삼성·신한카드로 20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하고, 카카오페이로 30만원 이상 결제하면 3만 포인트를 즉시 적립해준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이번 주말 전 장르 입점 브랜드에서 준비한 다양한 쇼핑 혜택과 행사로 역대급 가을 쇼핑 축제를 선사할 것”이라며 “깊어가는 가을 신세계사이먼 아울렛에서 다채로운 콘텐츠와 함께 특별한 쇼핑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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