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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연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이연희는 지난 15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별 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두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이연희는 프랑스 출신 신예 작가 우고 리(Ugo Li)의 전시회에서 그림을 감상하고 있는데, 특히 한 달 전 출산을 했음에도 여전한 리즈시절 몸매가 눈길을 끈다.
앞서 이연희는 지난달 "우고리의 그림 보러 달려간 게 작년 겨울이었던 거 같은데..."라며 우고리와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한 바 있다.
그러면서 이연희는 "색감과 무드가 너무 좋아 매료돼서 바로 사게 됐었던. 그 이후, 작가의 한국 방문에 초대되어 인사하게 됐었는데 그의 따뜻한 인성과 성품에 또 한 번 반했던 시간. 이번 한국에서 개인 전시를 축하하며 곧 달려갈 거얌!!!"이라고 우고 리에 대한 큰 팬심과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연희는 지난 2004년 드라마 '해신'으로 데뷔해 드라마 '에덴의 동쪽', '유령', '구가의 서', '화정', '결혼백서'와 영화 '결혼전야', '조선 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새해전야'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20년 6월에는 2세 연상 비연예인과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결혼 4년만인 지난달에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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