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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만기 전역을 하루 앞두고 설레는 심경을 드러냈다.
제이홉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1'이라는 짧은 문구를 게재했다. 이는 하루 남은 전역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짧은 문구이지만 전역을 하루 앞두고 설레는 심경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제이홉은 지난해 4월 입대해 강원도 원주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해왔다. 제이홉은 지난달 17일 위버스를 통해 전역을 한 달 앞둔 심경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제이홉은 "짐 정리도 해보고 잘 쓰고 애용하던 물품들도 후임들에게 나눠주고서 가벼워진 관물대를 보니 그 마음이 좀 더 짙어진다. 돌이켜보면 별거 아닌데 그때는 왜 이렇게 긴장되고 경직되어 있었는지"라며 "새로 들어온 전입 신병들 보면서 나름의 동병상련이 생기고 제 모습이 보여 귀여워하는 요즘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이홉은 맏형 진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전역한다.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은 내년 하반기가 될 전망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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