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KT 위즈가 오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일본 와카야마의 카미톤다 구장에서 마무리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무리 캠프는 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1군 코치진이 훈련을 지휘하며, 유망주 발굴과 선수 개개인의 기량 향상을 통한 팀 전력 강화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올해 포스트 시즌에서 활약했던 투수 주권과 야수 오윤석, 문상철, 배정대 등 총 37명이 훈련에 참가하며, 2025 신인으로는 외야수 박민석이 유일하게 명단에 포함됐다.
선수단은 20일(일) 오후 2시 5분 인천 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훈련은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2024시즌 1군에서 활약했던 주축 선수들과 퓨처스 잔류군은 각각 수원 KT위즈파크와 익산에서 회복 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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