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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레전드 아티스트 김재중과 김준수가 JX로 새로운 'IDENTITY'를 보여준다.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김재중과 김준수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 'JX 2024 CONCERT [IDENTITY] in Seoul'(아이덴티티 인 서울, 이하 [IDENTITY])이 개최된다.
[IDENTITY]는 김재중과 김준수가 단 둘이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다. 두 사람의 활동명 앞글자를 딴 JX로서 팬들을 만나는 만큼, 그간의 단체 및 솔로 공연과는 다른 차별화된 무대 구성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일찌감치 티켓 오픈 직후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주목해야 할 키워드는 공연명 [IDENTITY]다. 김재중과 김준수는 데뷔 이래 줄곧 자신들의 길을 K-POP의 새 역사로 만들며 독보적인 정체성을 확립해왔다. 김재중과 김준수의 음악, 공연, 활동은 국내를 넘어 일본과 전 세계에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역사는 데뷔 21년차가 된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김재중과 김준수는 올해 지상파 예능 진출이라는 또 하나의 성과를 이뤘다. 또한, JX 합동 콘서트를 기획하고 실행에 옮겼다. 이에 두 사람의 탄탄한 실력과 무대 매너 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케미스트리도 공연의 주된 관전 포인트다.
실제로 김재중과 김준수는 [IDENTITY]를 앞두고 JX 공식 SNS를 새롭게 개설해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JX 공식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는 통합 팔로워 7.5만을 넘겼고, 유튜브에서는 영상 다섯 편만으로 조회수 48만 건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신(神)인' 유닛 JX의 정체성을 만들어가고 있는 김재중과 김준수가 본 공연 [IDENTITY]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JX 2024 단독 콘서트 [IDENTITY]는 오는 11월 8, 9, 10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 12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 열린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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