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글로벌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호카®(HOKA®)가 공식 파트너사로 참가한 ‘‘2024 트랜스제주 by UTMB®’가 지난 13일 성료했다.
호카는 지난 12일부터 13일 양일간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린 국내 유일 UTMB 월드 시리즈 이벤트 ‘2024 트랜스제주 by UTMB®’가 48개국에서 역대 최대 인원(3,900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2024 트랜스제주 by UTMB®’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졌으며 100K, 50K, 20K 총 3개의 레이스로 구성되었다.
올해는 팀 호카 코리아의 김지수, 김진희, 고민철, 박소영 등 여러 선수가 출전하여 트레일 러닝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고민철은 100K 레이스를 11시간 20분 24초로 완주하여 연령대 1위, 전체 3위를 차지했으며, 김지수는12시간 46분 23초에 완주하여 연령대 1위, 전체 7위를 기록했다.
동일한 레이스에 출전한 김진희는 14시간 49분 49초로 완주하여 연령대 3위, 전체 6위를 기록했다. 또한 50K에 출전한 박소영은 7시간 22분 13초로 연령대 1위, 여성 전체 6위를 기록했다. 이들 중 세명의 선수가 호카의 텍톤 X 3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카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는 상당수의 트레일 러너들이 호카의 트레일 러닝화를 착용했으며 특히 스피드고트와 마파테 스피드 시리즈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카 코리아는 2년 연속 ‘트랜스제주 by UTMB®’의 공식 파트너로서 트레일 러너들을 위한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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