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BBQ가 오는 29일까지 2024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슈퍼바이저(SV) △점포개발(가맹점 영업) △전략기획 △마케팅 △마켓센싱 △상품개발(메뉴개발) △글로벌(진출 국가 관리) △직영매장으로 총 8개다.
채용은 서류전형,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실무 면접, 임원 면접, 교육 입소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BBQ는 경기 불황으로 인한 고용시장 경색에도 지난해부터 ‘신인재경영’ 기조를 이어가며 꾸준히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슈퍼바이저, 점포개발 등 현장직군 기준 대졸 신입사원 연봉을 업계 최고 대우인 3400만원에서 4540만원으로 대폭 인상해 2500명이 넘는 지원자를 끌어모았다.
BBQ 관계자는 “인사가 만사라는 말처럼 세계 1위가 되려면 뛰어난 인재를 발굴하고 적재적소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며 “BBQ를 글로벌 최고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함께 만들어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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