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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PROJECT 7'의 데뷔조를 지원하기 위해 SLL과 스튜디오 슬램, YG PLUS가 공동으로 새로운 레이블을 출범한다.
신개념 오디션 예능 ‘PROJECT 7(프로젝트 7)’의 제작을 맡은 SLL과 스튜디오 슬램은 콘텐트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공정한 과정을 통해 선발된 최종 멤버들이 실제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돕는다.
YG PLUS는 축적된 엔터테인먼트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레이블에서 데뷔하는 ‘PROJECT 7’ 멤버들의 글로벌 음원, 음반 투자 유통 등 IP를 활용한 여러 부가사업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PROJECT 7’은 시청자가 투표로만 참여하는 관찰자 시점에서 벗어나,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최초 신개념 아이돌 조립 강화 오디션 'PROJECT 7'은 18일 오후 8시 50분부터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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