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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한다.
최동석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 측은 18일 "최동석이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 '이제 혼자다' 제작진과 소속사의 긴 논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로 프로그램에 피해가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개인사로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제 혼자다'는 달라진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 최동석은 방송인 박지윤과 이혼 소송 중 출연을 결정, 방송을 통해 심경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최동석과 박지윤이 상간 맞소송을 제기하고, 이들의 녹취록이 공개되는 등 갈등이 계속됐다. 결국 최동석은 지난 7월 '이제 혼자다'를 통해 방송에 복귀한 뒤 4개월 만에 하차 소식을 알리게 됐다.
▲ 이하 최동석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최동석 씨의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입니다.
최동석 씨가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제 혼자다' 제작진과 소속사의 긴 논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이번 일로 프로그램에 피해가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개인사로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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