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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홍현희는 지난 17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힐링", "울 아버님"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과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홍현희는 아들 준범과 시부모의 900평 농장에서 밭일을 한 후 소고기 파티를 하고 있는데, 특히 고사리 손으로 파종을 하는 준범의 기특하고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릴 때 이런 곳에 자주 데리고 다니면 정서적으로 너무 좋죠~", "다 컸어~~~ 준범아~~", "꼬마 농부 준버미~ 귀여웡"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4살 연상연하 부부로, 지난 2018년 3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지난 2022년 첫 아들 준범을 품에 안았으며, 현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가족의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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