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지소연(시애틀레인)이 부상으로 소집 해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지소연의 무릎 부상으로 여민지를 대체 발탁했다”고 보도했다.
여자축구대표팀은 지난 6월 콜린 벨 감독과의 계약을 종료한 뒤 새로운 감독을 물색했다. 축구협회는 신상우 김천 상무 코치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계약 기간은 2028 LA 올림픽까지며 2027 여자월드컵에서 중간 평가를 받는다.
신 감독은 지난 17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여자 축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상우호는 오는 26일 오후 2시 20분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일본 여자대표팀과 평가전을 갖는다. 앞서 공격수 이금민과 골키퍼 민유경의 부상으로 강채림과 김민정 골키퍼가 합류한 가운데 지소연도 신상우호에 합류할 수 없게 됐다.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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