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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그룹 S.E.S. 출신 가수 슈가 LA에서 근황을 전했다.
20일 그룹 S.E.S. 출신 가수 슈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원히 함께할게~ I'll be with you forever"라는 글과 함께 LA에서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슈는 헐리우드와 로데오 드라이브, 비벌리 힐즈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힐링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17일에도 슈는 "세상은 사실 너무나도 아름다운 곳이라는 걸 까먹고 있었네. I forgot that the world is actually such a beautiful place"라는 글과 함께 그랜드 캐니언을 방문한 사진과 영상을 올려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수영 여전히 예뻐요", "누나 덕분에 세상이 더 아름다워 보여요", "아름다운 장소에 더 아름다운 수영 누나가 있네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는 지난 2010년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SBS 육아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하며 단란한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6년부터 2018년 사이 해외에서 총 7억 9천만 원 규모의 상습도박 혐의로 기소된 슈는 2019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후 임효성과의 이혼설이 제기되었으나 슈는 이를 부인했다. 또한 S.E.S. 멤버 바다와의 불화설도 있었으나, 바다는 한 팬이 슈를 언급하자 "진정한 친구는 때론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불화를 부인하는 듯한 입장을 내놓았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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