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예능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신화창조(신화 팬클럽)였다고 밝힌다.
KBS2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지난 ‘싱크로유’ 5회는 김기태, 강형호의 폭발적인 무대에 호응하며 최고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김기태와 강형호의 ‘질풍가도’ 무대를 담은 영상은 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닐슨 코리아 기준)
21일 방송되는 ‘싱크로유’ 6회는 god 김태우 ‘빛’, S.E.S. 바다 ‘스틸 어웨이(Steal Away)’,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행복한 나를’, H.O.T. 강타 ‘커플’ 등 1세대 아이돌의 메인 보컬이 히트곡을 바꿔 부르며 상상 초월의 커버 무대를 예고해 기대를 치솟게 한다. 또한 투바투 수빈, H.O.T. 토니안, 소녀시대 유리가 스페셜 MC로 출격해 1세대부터 4세대가 모두 참여해 아이돌 세대 통합 추리경쟁을 펼친다.
이중 신화 이민우가 4세대 그룹 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청량한 커버 무대로 공개한다. 이 가운데 투바투 수빈이 “저희 누나가 초등학교 때부터 17년째 신화창조다”라며 누나 덕분에 신화의 노래를 많이 들었던 경력을 강조해 눈길을 끈다. 수빈은 “이민우 선배님의 목소리를 들으면 용기가 나는데 그걸 느꼈다”라며 누나 덕분에 통달한 신화 노래 듣기 평가의 실력으로 확신을 한다고. 이때 수빈의 추리를 듣던 토니안은 “잠깐만요. 수빈 씨가 대기실에선 저한테 누나가 H.O.T. 팬이라고 했어요”라며 돌연 수빈에게 진상규명을 요청, 수빈의 누나 팬클럽에 대한 진실 공방이 이뤄져 웃음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소녀시대 유리도 신화 성덕임을 인증한다. 유리는 “처음 말하는데 내 우상은 신화다. 신화창조였다”라며 데뷔 17년 만에 신화의 팬이었음을 최초 공개한다고. 유리 또한 이민우가 진짜라고 확신한다고 해 과연 신화창조 출신인 유리의 추리가 통할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토니안은 “민우 씨가 왠지 무대에 나와서 멋진 안무를 보여줄 것 같다”라며 뼛속부터 춤꾼인 이민우의 댄스 무대를 기대했다고 해 과연 이민우의 무대가 실현될 수 있을지 ‘싱크로유’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대반전 버라이어티 뮤직쇼 KBS2 ‘싱크로유’ 6회는 2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