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설경구·장동건·김희애 주연
2위는 '와일드 로봇'이 차지
[마이데일리 = 김채연 인턴기자] 영화 '보통의 가족'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5일 연속 정상을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통의 가족'은 20일 7만 3433명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주말인 18일부터 20일까지 20만6899명을 불러모았다. 누적 관객수 28만9746명을 찍었다.
'보통의 가족'은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서스펜스다.
2위는 ‘와일드 로봇’이 차지했다. 3만1210명이 관람해 누적 53만6974명이 됐다. 이어 '대도시의 사랑법'이 2만6542명으로 3위, '베테랑 2'가 2만5098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김채연 인턴기자 cim98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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