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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함께 서울에서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효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 속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갈색 아우터를 커플룩으로 맞춰 입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여전히 깊은 애정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했다. 이효리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꾸미지 않은 내추럴한 모습이지만, 여전히 독보적인 연예인 포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효리는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03년 솔로 가수로 변신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동료 가수이자 작곡가인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에서 오랜 시간 생활해왔던 두 사람은 최근 11년간의 제주 생활을 마무리하고 서울로 이사했다.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의 새 보금자리는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최근 60억 500만 원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됐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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