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드라마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정년이’ 정은채가 국극 왕자로 변신했다.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에서 정은채는 매란국극단의 남자 주연을 도맡아 하고 있는 문옥경 역을 맡았다. 정은채는 화려한 국극 의상부터 슈트, 기품 넘치는 일상복 등 다양한 의상을 소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은채는 빼어난 연기력과 스타성을 갖춘 국극 최고의 스타로 첫 등장부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쇼트 커트에 베레모를 쓰고 세련된 슈트를 갖춰 입은 모습은 ‘정년이’ 속 국극 팬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으며 지금껏 드라마에서 본 적 없는 왕자님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정년(김태리)을 초대한 국극 공연에서는 화려하면서도 절도 있는 국극 의상으로 여심을 강탈했다. 특히 국극 최고 스타 다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이어 영서(신예은)와 한밤중 목검술 대련을 할 때에는 평소보다 편안하지만 기품 있는 복식과 함께 여유 있는 표정으로 국극계 황태자의 아우라를 거침없이 발산했다. 이외에도 매 씬마다 다채롭게 변화하는 눈빛과 의상들은 정은채의 세밀한 연기를 돋보이게 하며 캐릭터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정은채가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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