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코웨이가 초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발맞춰 실버 세대의 삶의 질을 케어하는 솔루션 사업에 진출한다.
코웨이는 지난 2일 프리미엄 라이프 솔루션 전문 기업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을 설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설 법인은 코웨이가 100% 지분을 출자한 자회사로, 초기 자본은 100억원 규모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기존 장례 서비스를 넘어 실버 세대의 생애주기 전반을 케어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미엄 실버타운 및 실버케어 사업에 주력해 문화, 여행, 숙박, 결혼, 펫, 요양, 장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건강과 여가를 케어하는 라이프 솔루션 상품을 개발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실버 세대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서 포괄적인 차세대 실버 라이프 솔루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서비스를 시작해 순차적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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