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대세 배우 변우석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신메뉴 ‘교촌옥수수’를 활용한 새로운 광고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예인 모델 기용은 2015년 이후 9년 만으로, 교촌은 그동안 스타 마케팅 대신 제품 품질을 강조하는 전략을 지속해왔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변우석의 반듯하고 성실한 이미지가 교촌의 브랜드 가치와 ‘진심경영’ 철학에 잘 맞아 모델로 선정했다”며 “변우석은 1991년에 태어나 교촌의 창립 연도와 동일한 ‘교촌둥이’로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최근 교촌이 다시 연예인 모델을 기용한 이유는 브랜드 인지도를 회복하고 매출을 증진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교촌은 변우석과 함께 신메뉴 ‘교촌옥수수’와 시그니처 메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높이고 시장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신규 광고는 변우석이 교촌의 메뉴를 추천하는 ‘오늘의 교촌’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다양한 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신메뉴 ‘교촌옥수수’를 중심으로 한 TV 광고를 시작으로, 유튜브 및 디지털 채널에서도 교촌의 간장, 레드, 허니 시리즈 등 시그니처 메뉴를 소개할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변우석과 함께하는 이번 광고 캠페인은 그의 대중적인 인기와 진정성이 결합해 교촌의 신메뉴와 시그니처 메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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