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의리의 송가인!
송가인이 춤에 도전, 새로운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가수 송가인이 ‘주세요’ 챌린지에 탑승했다.
김희진은 지난 21일 소속사 제이지스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송가인과 함께한 ‘주세요’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평소 친분이 두터운 만큼,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챌린지를 선사,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원곡자인 김희진이 유려한 춤선으로 여유로움을 보여줬다면, 송가인은 단아한 자태가 돋보이는 귀여운 춤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간 댄스 챌린지에 도전하지 않은 점이 무색할 만큼, 송가인은 부드러운 퍼포먼스를 자랑, 흥이 깃든 춤사위로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송가인은 앞서 “언니도 춤 가르쳐 ‘주세요’”라며 댄스 챌린지를 암시한 바 있다. 실제로 ‘주세요’ 챌린지를 이행하며 사랑스러운 지원사격을 보탠 가운데, 대중은 두 사람의 우정을 응원하는 동시에 송가인의 춤 도전에 큰 환호를 보내고 있다.
송가인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주세요’는 김희진이 약 2년 4개월 만에 발표한 솔로 앨범이다. 사랑을 받고 싶은 발랄한 여자의 애교 섞인 고백이 인상적인 곡으로, 현재 송가인을 비롯해 윤서령, 안지완, 박지현, 홍지윤, 김태연, 허찬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챌린지에 참여하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송가인은 최근 새 기획사 가인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제이지스타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남혜연 기자 whice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