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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9)와 영국 래퍼이자 정치활동가인 알칼라(40)와의 로맨스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미국 ‘더 선’은 21일(현지시간) “안젤리나 졸리와 알칼라가 지난주 런던의 코린티아 호텔 스위트룸에서 함께 머물렀다”고 보도했다.
이어 내부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은 수요일과 목요일 밤을 호텔 안에서 함께 보냈다”고 전했다.
알칼라가 호텔에 먼저 도착했고, 2시간 뒤에 졸리가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런던 영화제에서 상영된 졸리의 새 영화 '마리아'를 언급하며 “아칼라는 금요일 시사회 몇 시간 전에 안젤리나의 차 중 하나를 통해 호텔에서 몰래 빠져 나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서로의 관계를 감추기 위해 별도의 차량과 비밀 출입구를 이용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시사회가 끝난 후 두 사람은 고급스러운 소호 하우스에서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즐겼다.
앞서 졸리는 지난 8월 이탈리아의 한 호텔에서 아칼라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면서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그러나 양측은 친구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졸리는 현재 전 남편 브래드 피트(60)와 자녀 양육권, 프랑스 포도밭 등을 둘러싸고 소송을 진행 중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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