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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엔시티 리쿠가 컨디션 난조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
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리쿠는 최근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 방문, 검사 결과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해 리쿠와 신중한 논의를 거쳐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리쿠는 금일부터 예정된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으며, 추후 활동 복귀가 가능한 시점이 되면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공지에 따르면 리쿠는 오는 11월 3일 예정된 '2024 NCT WISH ASIA TOUR LOG in JAPAN'에 불참한다.
한편 리쿠는 지난 2월 21일 그룹 NCT WISH로 데뷔했다. 지난달 24일 첫 미니앨범 '스테디'를 발매했다.
이하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멤버 리쿠 건강 상태 및 활동 관련 안내 말씀드립니다.
리쿠는 최근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 방문, 검사 결과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하여, 리쿠와 신중한 논의를 거쳐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리쿠는 금일부터 예정된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으며, 추후 활동 복귀가 가능할 시점이 되면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11월 3일부터 시작되는 ‘2024 NCT WISH ASIA TOUR LOG in JAPAN’은 시온,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 5명 멤버로 진행하게 된 점,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리쿠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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