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규고객 유치·브랜딩 캠페인 협업·인적자원 교류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iM뱅크와 토스가 디지털 채널 활성화를 위한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23일 iM뱅크에 따르면 양사는 디지털 채널 활성화를 통해 ▲신규 고객 유치 ▲브랜딩 캠페인 협업 ▲인적자원 교류 등에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양사는 지난 4월 디지털 협업 TFT를 구성해 다양한 협업 방안을 모색해 왔다. 토스는 은행, 증권, 결제, 통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월간활성이용자수(MAU) 1910만명을 돌파했다.
iM뱅크는 인터넷은행과 기존 은행을 결합한 ‘뉴 하이브리드 뱅크’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토스와의 협업을 비롯한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성 강화를 통해 시중은행으로서 차별화된 모습을 구축해 나간다는 목표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토스와의 협업을 통해 iM뱅크 플랫폼의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기업과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b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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