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티아이오티(TIOT). 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신예찬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 팬덤명은 로티(LOTI). 티아이오티는 '디스 타임 이즈 아워 턴(This Time Is our Turn)'의 줄임말로 '이번엔 우리 차례'라는 뜻이다. 지난 2023년 8월 23일 프리데뷔를 거쳐 2024년 4월 22일 정식데뷔했다.
지난 22일 발매된 디지털 싱글 '그 계절 긴 터널을 지나'는 고난과 역경의 끝자락에서 희망의 빛을 찾는 여정을 담은 곡이다. 티아이오티는 터널을 지나고 있는 모든 이에게 언젠가는 행복한 기억으로 마무리될 것이라는 확신을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 티아이오티 최우진 (2005년 1월 24일 생. 서브보컬)
"저는 '긴 터널'에 '후회는 없어 눈물 같은 건'이라는 가사가 있거든요. 이제 그 상황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후회는 하지만 그 뒤는 나중에 추억으로 다 남을 거라는 그런 감정이 전해져서 좋아하는 가사예요."
"해외에서 자유시간이 생기면, 원래는 돌아다니는 걸 좋아했어요. 무대가 끝나고 다음 날이면 전날에 체력을 다 쏟아서 일어날 힘도 없더라고요. 누워있다가 간단히 밥 챙겨 먹고 다 같이 보러 가면 풍경 같은 걸 예쁘게 찍는 편이에요. 제가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팬 분들께 보여드리려고 저장해 두거든요."
"'긴 터널'이 아닌 '짧은 터널'…. (한참을 고민하다) 저는 항상 제 무대들이 조금씩 아쉽거든요. 그게 저의 짧은 터널인 것 같아요.
"최근에 쇼핑한 물건이요? 뭐 샀지? 음, 가장 최근에 산 거… 이어폰 연장 잭이요. 이거 중요해요. 최근에 녹음 때문에 연습을 해야 하잖아요. 그런데 이게 선이 좀 짧아서 길게 들으려고 샀어요."
"오늘의 TMI…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났거든요. 알람이 울리기 전에 일어났어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서 다시 잤는데 일어나니까 픽업 시간이 거의 다 됐더라고요. 급하게 씻고 나간 일이 있었어요."
"티아이오티의 콘서트요? 만약 콘서트를 한다면…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로티들이 원하시는 무대가 있으시면, 제가 준비해서 설 수만 있다면 뭐든 하고 싶어요."
"아, TMI를 하나 더 말해달라고 하시니까… 어제 연습을 되게 열심히 했어요. 연습이 끝나고도 늦게까지 남아서 연습을 또 하고, 열심히 운동도 하러 갔습니다."
▲ 이하 마이데일리 셀프 프로필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