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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두 부부는 24일 딸 전복이(태명) 계정에 "태어난 지 10일. 요람이 작아용 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복이는 요람에 누워 있는 모습이다. 생후 10일 만에 요람이 꽉 찰 정도로 폭풍성장을 자랑했다.
앞서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45회에서 전복이는 아빠 박수홍을 닮은 롱다리와, 엄마 김다예를 닮은 진한 쌍꺼풀로 우월한 유전자를 입증했다.
간호사가 "키가 큰 편이에요"라며 신생아의 평균 키보다 큰 51cm로 태어난 전복이의 키를 언급하자, 박수홍은 자신과 닮아 롱다리로 태어난 전복이를 바라보며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실제 전복이는 태어나기 전 초음파 검사 때부터 31주 차에 32주 차 수준의 서양 아이같은 다리 길이를 자랑한 바 있다.
또한 박수홍은 “입술 독보적인 매력이다”라면서 연일 딸의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박수홍은 김다예와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 결혼했으며 최근 예쁜 딸을 품에 안았다. 이들 부부는 현재 KBS2 예능 '슈돌'에 출연 중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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