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걸그룹 다이아 출신 유니스(EUNICE)가 새 싱글 '백일몽(白日夢)'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23일 유니스는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싱글 '백일몽'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신보에 기대감을 더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총 4장으로 가을의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유니스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있다. 갈색 재킷을 착용한 스타일링으로 가을 감성을 배가 시키는 것은 물론 기타 가방을 메고 거리를 거니는 모습과 무미건조한 표정은 쓸쓸한 무드를 더욱 고조시킨다.
특히, 어딘가를 아련하게 바라보는 유니스의 모습은 18일 공개될 새 싱글에 담긴 메시지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자극한다.
'백일몽'은 행복한 시간이 영원하길 꿈꾸는 마음과 그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은 인간의 본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담아낸 곡으로 이 노래를 듣는 모든 사람들이 오늘 하루의 행복한 기억으로 내일을 살아가길 바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지난 5월 싱글 '자주 부르던 노래'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김정우(톡식)가 프로듀서, 김슬옹(톡식), 김현우(딕펑스)가 세션으로 참여해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유니스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만큼, 이번 신보를 통해 유니스만의 한층 깊어진 감성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니스는 오는 27일 정오 새 싱글 '백일몽'을 발매하고, 내달 2일 첫 번째 팬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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