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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신 근황을 전했다.
손담비는 24일 개인 계정에 "필라테스 오운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운동을 마치고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누가 봐도 늘씬한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손담비는 최근 유튜브에 출연해 임신 13주 차를 언급한뒤 "어제 처음 몸무게를 쟀는데 상상 초월로 나왔다"면서 "배가 많이 나와 모든 옷이 안 맞아 남자 바지로 다 바꿨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022년 이규혁과 결혼한 손담비는 최근 임신 소식을 전했다. 두 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으며, 내년 4월 출산 예정이다.
손담비는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친정어머니에게 임밍아웃을 하며 어플로 만든 가상 2세 사진을 보여준 바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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