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사이버안전센터 개소해 24시간 모니터링…정보보안 기술력 인정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24일 열린 ‘2024 CEO 명예의 전당’에서 3년 연속 정보보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CEO 명예의 전당은 탁월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경영 마인드로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최고 경영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에스알은 정보보안 기술과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정보보안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스알은 공공기관 최초로 ▲국내외 정보보호 인증 7종(ISMS-P, ePRIVACY Plus, 정보보호 준비도 평가 AAA등급, ISO 27001·27701·27017·27018) 획득 ▲5년 연속 정보보호 투자 우수기업 지정 ▲공공기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진단평가 우수 달성 등 최고수준의 정보보호 분야 관리체계 우수성을 입증했다.
올해는 에스알 사이버안전센터를 새로 개소해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사이버 공격 징후를 탐지하고, 위험 요소가 포착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사이버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정보보안 기술과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정보보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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