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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25일 개인 계정에 “이거 공감대 있는 육아동지들 손 ㅋ”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강재준은 붕어빵 아들과 놀아주다 모빌의 음악소리가 그치자 서둘러 버튼 누르는 모습이다. 깜짝 놀란 그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아들과 다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내 이은형은 댓글에 “왜 20분 텀인건데 더 늘려줘여 24시간으로”라고 썼다.
네티즌은 “둘이 너무 닮았다”, “귀에 모빌 소리가 박혔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들은 소셜미디어에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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