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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의 전시 ‘마스터스 오브 라이트(Masters of Light)’가 서울에서 열렸다.
지난 17일 서울 성수동 XYZ서울에서 열린 ‘마스터스 오브 라이트’에는 스와로브스키 코리아 앰버서더이자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을 비롯해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나나, 더보이즈 현재, 아이브 레이, 배우 황인엽, 태국 배우 블루 퐁티왓 탕완차로엔이 참석했다.
김채원은 브랜드 아이코닉 컬렉션인 밀레니아 초커와 매트릭스 주얼리, 밀레니아 시계를 매치해 눈부신 자태를 뽐냈으며,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은 이번 서울 전시를 위해 한정판으로 출시된 블루 테디 펜던트와 옥테아 문 시계를 착용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나나는 메스메라와 이딜리아 목걸이 및 팔찌, 매트릭스 반지를 착용해 화려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아이브의 레이는 화이트 숏드레스와 함께 핑크와 클리어 밀레니아 목걸이 레이어링 착용해 포토콜 현장을 빛냈다.
이날 참석한 게스트들은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지오바나 엥겔버트의 기획이 돋보이는 전시를 돌아보며 스와로브스키 하우스의 130여년의 유산과 패션, 주얼리, 팝 컬처에서의 영향력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번 전시의 ‘팝 아이콘’ 테마에는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나 ‘리한나’가 착용한 의상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K-POP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CRAZY]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한 의상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의상들은 스와로브스키가 르세라핌과 협업해 앨범 컨셉에 맞게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커스텀한 의상이다. 또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2024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선보인 크리스털 마이크도 함께 전시되었다. 마이크는 르세라핌 멤버들이 직접 디자인과 컬러 조합에 참여했고, 약 24,000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사용하여 수작업으로 제작되었다.
한편, 스와로브스키의 ‘마스터스 오브 라이트’ 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스와로브스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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