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25살 연하와 4혼 했으니 "나이차이? 관계 없어" [살림남]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박영규가 남녀의 적절한 나이 차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박효정 남매는 앞서 핑크빛 기류를 자아내며 열애설을 불러일으킨 가수 홍지윤, 훈남 영어 과외 선생님과 드디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박서진은 뒷좌석에 앉아 운전석에 앉은 박효정과 조수석의 과외 선생님을 지켜봤다. 그러더니 "그러고보니 두 사람이 딱 7살 차이"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홍지윤 또한 "궁합도 안 보는 7살 차이"라더니 "(박효정의) 스물여섯 딱 연애하기 좋을 나이"라며 맞장구를 쳤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백지영은 박영규에게 "선배님이 보시기에는 (남녀의) 나이 차이는 몇살이 딱 좋으신 것 같으냐"라고 물었다. 박영규는 "관계없다. 나이가 무슨 관계가 있냐"라며 단호히 답했다.

그러자 은지원은 "(나이 차이가) 아무 상관 없다는 걸 몸소 보여주신 분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박영규는 "그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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