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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뮤지컬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육아 조언을 구했다.
그는 27일 개인 계정에 “오늘 알게 된 충격적인 사실…. 루희. 분유 거부하네요”라고 했다.
이어 “오늘부터 분리수면이라 막수를 분유로 해주려고 한 2달만에 분유를 줬어요(2달 안준 거부터 잘 못 됨의 시작이였다고 한다…) 오랜만에 분유를 타서 저도 기억도 안나고 손도 느려서 진심 물끓일때부터 식힐때까지 30분걸려 겨우겨우 만들었고 의기양양 200ml 충분히 타주고, 공기 빼주고 다해서 자! 맘껏 먹어!!! 물렸는데… 뱉어버리네여…”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언을 구해봅니다….12월31일 이후는 이유식 + 분유 주려고 맘 먹고 있었는데….참고로 젖병은 빨아요! 유축수유는 가능한데요, 분유맛이 싫은가봐요…. 계속 주면 아이가 적응하나요…? 사진은 그냥 요즘 피드가 전부 아이 사진뿐이라 내 사진도 올려보았어요”라고 했다.
네티즌은 “분유도 바꿔보시고 젖꼭지도 바꿔보시는거 추천드려요”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2021년 14살 연하 일본인 아야네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난임과 유산을 극복하고 시험관 시술 끝 임신에 성공했으며 지난 7월 17일 딸을 품에 안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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