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강재준, 표정까지 똑 닮은 子에 애틋…"벌써 83일. 父는 오늘을 기억해"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아들 현조와의 근황을 공개했다.

강재준은 지난 28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같이 울고 같이 웃다보면 순식간에 확 커 있을 듯. 벌써 83일이네. 아빠는 오늘을 기억해♥ #인생83일차"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강재준은 아들 현조를 품에 안은 채 웃다 울고 있는데, 특히 표정까지 강재준 판박이인 현조의 모습이 눈길을 더한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너어어어어무 금방 커요! 하루하루가 아쉬워요", "세상에나 진심 너무 똑 닮. 오늘도 화이팅이요!!", "나중에 현조 다 크고 같이 사진보면서 이땐 이랬지 하면서 웃을 날을 생각하면 즐거울 거 같아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재준은 지난 2017년 1세 연하 개그우먼 이은형과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올 8월에는 결혼 7년 만에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강재준은 2세를 위해 26㎏ 이상을 감량했으며, 이은형은 시험관 시술 시도 없이 자연 임신에 성공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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