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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자신과 똑닮은 아들에 뿌듯함을 드러냈다.
그는 29일 개인 계정에 “육아가 힘들지만 힘들지 않은 이유”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강재준의 아들은 아빠와 닮은 얼굴로 환하게 웃고 있는 표정이다.
이은형은 웃고 있는 아들을 향해 “재준 오빠 좋은 일 있나 보네”라고 했다.
이지혜는 “현조야 보고 싶어”라고 했고, 홍윤화 역시 “진짜 사랑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들은 소셜미디어에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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