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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뮤지컬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30일 개인 계정에 "젖병 적응 시킨다고 한번 먹을 때 1시간 반씩 걸리고, 혼합이라 유축기, 젖병 소독 돌리고 죽겠다. 모유수유가 짱이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캐릭터는 피곤에 지쳐 소파에 잠들어 있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아야네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딸 루희와 함께 셀카를 찍은 사진도 업로드했다.
앞서 아야네는 지난 27일 "오늘 알게 된 충격적인 사실... 루희.. 분유 거부하네요"라면서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30분 걸려 겨우겨우 만들었고 의기양양 200ml 충분히 타주고, 공기 빼주고 다해서 자! 맘껏 먹어! 물렸는데....뱉어버리네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조언을 구해봅니다….12월31일 이후는 이유식 + 분유 주려고 맘 먹고 있었는데….참고로 젖병은 빨아요! 유축수유는 가능한데요, 분유맛이 싫은가봐요…. 계속 주면 아이가 적응하나요…? 사진은 그냥 요즘 피드가 전부 아이 사진뿐이라 내 사진도 올려보았어요”라고 했다.
네티즌은 “분유도 바꿔보시고 젖꼭지도 바꿔보시는거 추천드려요”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2021년 14살 연하 일본인 아야네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난임과 유산을 극복하고 시험관 시술 끝 임신에 성공했으며 지난 7월 17일 딸을 품에 안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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