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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제이세라(J-CERA)가 독보적인 음색으로 신곡 ‘하루살이’를 선보인다.
2010년 싱글 ‘Lonely Night’로 데뷔한 제이세라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가슴으로 운다’, ‘언제나 사랑해’,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등의 곡으로 팬들과 음악적 소통을 이어오며 오랜 기간 사랑을 받고 있다.
제이세라 특유의 감성을 자아내는 보컬을 살린 신곡 ‘하루살이’는 3옥타브의 초저음과 초고음을 넘나드는 곡으로 곡을 듣는 이들에겐 감동과 전율을 느낄 수 있는, 제이세라의 가창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대 사랑 안에서 / 나를 태워 버리는 / 나는 하루살이라 …… 아픈 줄도 몰라요 / 그저 다가가네요 / 그대만 아네요’라는 후렴구 만으로도 초고음에 이르는 제이세라 만의 가창 실력이 오롯이 느껴진다.
불빛에 다가가면 타버리는 하루살이처럼, 사랑에 미쳐 모든 것을 버리는 하루살이처럼 애달픈 사랑의 가사가 돋보이는 이 곡은 듣는 이들에게 작은 힘과 에너지를 전하는 곡이다. 제이세라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화려한 스트링라인이 감싸며 슬픔의 감성을 더하는 곡으로 완성도가 전해진다.
이 곡은 KBS2 ‘불후의 명곡’ 최연소 작곡가 전설로 불려지며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알고보니혼수상태와 최철훈이 공동 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제이세라(J-CERA)의 새 싱글 ‘하루살이’는 11월 1일 오후 6시 음악플랫폼에서 공개된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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