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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7세 연하 아내 이솔이가 근황을 공개했다.
이솔이는 지난 30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아니 진짜 나만 이상해...? 아래로 붙이잖아 보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고... 특별한 이유가 있나??? 진짜 궁금한데..."라는 글과 함께 정수기를 새로 설치한 주방 사진을 업로드 했다.
이어 "디엠 폭발 ㅋㅋㅋㅋㅋ 맞죠... 진짜 이거 못까지 박아서 위로 올린 이유가 진짜... 아니... 아무것도 모르는 남편은 이렇게 밖에 안 된다니까 '네' 했다는데... 저는 이해가 안 돼요... 이게 왜 바닥으로 갈 수 없었는지... ㅋㅋㅋㅋㅋㅋㅋ"라고 남다른 정수기 선 사진을 확대해 보였다.
그리고 "여러분 저는 평온해요... 그냥 이해가 안 되면 납득이 안 돼서 궁금할 뿐... 이것도 엔티제 성향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라면서 "재설치 신청은 진작 했으니 대리 분노 하지 마세요..."라고 네티즌들을 진정시킨 이솔이.
끝으로 그는 "집이 정전이라 가만히 앉아 이렇게 주절주절 하고 있었네요 ㅎㅎㅎ 헤헤 아침부터 정수기 선보고 너무 당황했지만... 다음 주면 제대로 고쳐지겠죠"라면서 카페로 피신한 사진을 추가했다.
이솔이와 박성광은 최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20억대 고급 주택 '더 라움 펜트하우스'로 이사를 한 바 있다. 이곳은 걸그룹 트와이스 모모와 정연 또한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근무하던 이솔이는 지난 2020년 8월 박성광과 1년 7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이들 부부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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