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화제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자신만의 관리법을 소개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임산부 관리템 스킨&바디&헤어 이렇게 발라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손담비는 "관리 어떻게 하는지 되게 궁금해 하시더라. 그런데 저는 사실 관리라기 보다는 원래 쓰던 제품을 조금 변형했다. 제가 원래도 건성인데, 악건성으로 변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당기는 느낌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침에 루틴으로 어떻게 하는지 설명을 드린다. 아침에는 뽀독뽀독 씻는 스타일이라 젤 타입 클렌저를 쓴다. 운동 가기 전에 가볍게 세안하면 좀 더 낫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또 "피부과를 못 가니까 모공 관리는 좀 해줘야 할 것 같더라. 호르몬의 변화가 너무 심하니까 여드름이 났다. 그래서 저녁에는 팩 클렌져를 쓴다"고 전했다.
손담비는 "건성이신 분들은 웬만하면 수건을 안 쓰는게 좋더라. 자연으로 말리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팩을 뗀 다음에는 수분크림으로 마무리를 해주고 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얼굴이 건성인 만큼 온몸도 건성이다. 아무래도 12주가 지나면 배가 나오기 시작한다. 튼살을 조심해야 하는데, 그래서 진짜 열심히 (오일을) 바른다. 12주 때부터 발랐는데, 배에만 바르지 말고 온몸에, 샤워하고 난 다음에 바르라고 하더라. 꾸준히 바르면 튼살이 안 생긴다고 생각한다. 임신했을 때는 오일로 관리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담비는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몸무게를 쟀는데 상상 초월로 나왔다. 배가 많이 나와 모든 옷이 안 맞는다"고 털어놔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