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골핑·골프존마켓 온라인몰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10% 할인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국내 골프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BC카드에 따르면 골프 토털 플랫폼 기업인 골프존과 손잡고 오는 11월 한 달간 골핑·골프존마켓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골핑에서 매주 월요일 BC카드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10% 결제일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골프존마켓에서는 요일 관계없이 건당 5만원 이상 BC카드로 결제 시 10% 결제일할인 혜택을 적용 받는다. 할인 혜택은 골핑과 골프존마켓 각각 1인당 1일 1회 최대 3만원 및 5만원까지다.
같은 기간 골프 관련 업종에서 BC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 후 희망하는 경품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골프존 커머스 상품권 1만원권(500명), ▲쇼골프 멤버십 1개월권(300명), ▲오렌지9 스크린골프 이용권 1장(100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결제일할인 이벤트와 중복 참여할 수 있다. 각 경품 교환권은 BC카드의 생활금융플랫폼인 ‘페이북’을 통해 NFT 형태로 제공된다.
모든 이벤트는 우리카드, NH농협카드, IBK기업은행, iM뱅크,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 11개 회원사에서 발급하는 BC신용 및 체크카드, 그리고 BC카드가 자체 발급하는 BC바로카드 이용 고객이라면 페이북 내 ‘마이태그’에서 각 이벤트 태그를 터치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잠잠해진 국내 골프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촉매제의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BC카드가 자사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골프 관련 업종의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액과 매출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9%, 7.4%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골프연습장의 매출액과 매출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0.1%, 9.4% 감소했다.
임표 BC카드 전무는 “이번 이벤트로 골프에 대한 접근성과 혜택을 강화해 보다 많은 고객이 풍성하고 편리한 골프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BC카드는 마이태그 등 편리한 혜택 플랫폼 서비스와 자체 보유한 NFT 기술력을 통해 국내 골프 시장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보라 기자 b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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