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화제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가수 겸 배우 송지은이 남편 박위의 뒷모습에 울컥했다.
송지은은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박위의 출근길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수많은 차 옆으로 휠체어를 직접 끌고 출근하는 박위의 모습이 담겼다. 아침 출근길, 힘차게 나아가는 모습이 뭉클함을 준다.
송지은은 '오빠의 출근길. 뒷모습 바라보고 있는데 대단하고 멋지고 존경스럽고 몽글몽글함이 잔뜩 올라오네.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박위에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위, 송지은 부부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의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인순이와 방송인 조혜련이 나섰다.
송지은은 지난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했다. 지난 2016년 시크릿의 활동 중단 이후에는 솔로 가수 활동과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2019년부터 크리에이터 생활을 시작한 박위는 지난해 말부터 전성기를 맞고 있다. 지난해 12월 송지은과 열애 소식을 전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MBN '전현무계획', MBC '라디오스타', '전지적 참견 시점', KBS2 '불후의 명곡'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방송뿐만 아니라 지자체, 축제 등 각종 행사 섭외 1순위로 전국을 누비고 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