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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끝사랑채'에 충격적인 소식이 이어진다.
31일 방송되는 JTBC '끝사랑'에서는 '끝사랑채'를 덮친 충격적인 소식으로 혼란에 빠진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둔 입주자들은 마지막 밤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저녁 시간을 가진다. 즐거운 분위기가 한창이던 때 '끝사랑채'에 긴급 공지가 도착하며 분위기가 급변한다. 상상도 못한 공지 내용을 확인한 입주자들은 “이건 너무한 거 아니냐”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스튜디오 MC들 역시 혼란에 빠진다. 긴급 공지의 충격에 더해 한 여성만을 한결같이 바라본 남성 입주자가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이제 힘든 사랑은 그만하고 싶다"며 오열했기 때문. 항상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인 그의 반전 고백에 장도연과 안재현 역시 눈시울을 붉히며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31일 오후 8시 50분 방송.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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