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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서정희가 딸 서동주의 결혼을 앞두고 혼수 가전을 함께 고르러 가는 일상을 공개했다.
2일 서정희는 자신의 SNS에 "오늘은 동주 혼수 가전 보러 다니는 날! 내가 사줘야지 와~ 신난다. 왜케 좋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서정희는 네이비 컬러의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플레어 스커트, 베레모와 파란색 선글라스를 매치해 독특한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서동주는 두 번째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키 183cm의 훈남 예비 신랑과 함께 내년 6월 새로운 출발을 준비 중이다.
한편, 서정희는 최근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시작했지만, 딸의 결혼 준비에 밝은 모습을 보이며 모성애를 보여주고 있다. 그의 투병 소식에 많은 팬들이 따뜻한 응원을 보내며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
현재 서정희는 6세 연하의 건축가 김태현 씨와 공개 열애 중으로, 인생의 새로운 사랑과 함께하며 희망을 되찾아가고 있다. 팬들은 그의 행복을 응원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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