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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한혜진이 9세 딸과 호주 여행을 즐겼다.
3일 한혜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그만 일어나 얘두라~~ 코알라 진짜 귀여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딸 시온 양과 함께 호주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한혜진은 땅바닥에 누워있는 캥거루를 조심스러운 손길로 쓰다듬거나, 딸 시온이와 나무 위에 있는 코알라를 만지며 바라보며 알찬 시간을 보내고 있다.
캥거루에 손을 내미는 시온이의 옆모습이 예쁜 엄마의 미모를 쏙 빼닮아 보인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2013년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슬하에 2015년생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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