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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한류킹' 배우들의 소통 창구가 마련됐다.
많은 스타들이 SNS를 통해 일상 생활을 공유하며 친밀감을 높이는 가운데, 소통 플랫폼으로 또 다른 대화의 창을 마련하며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배우 소통 플랫폼 ‘하이앤드(Hiand)’는 6일 " 글로벌 스타와 팬이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하이앤드(Hiand)’가 오늘(6일) 프리 오픈으로 서비스 론칭 했다"고 밝혔다.
신규 배우 소통 플랫폼 '하이앤드'는 안녕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하이(Hi)’와 다음을 기약하는 ‘앤드(And)’의 합성어로 ‘전 세계 팬들이 늘 배우와 가까이에서, 자주, 특별하게 함께 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서비스 주요 소통 방식은 자동 번역 기능을 갖춘 ‘다이렉트 메시지(DM)’를 기반으로 실시간 영상 메시지를 비롯해 팬과 배우사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팬들과의 소통을 알린 배우는 이종석, 박서준, 지창욱이다. 믿고 보는 배우이자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스타 배우들로 팬들과의 소통에도 앞장섰다. 하이앤드 론칭 소식과 함께 팬들에게 인사 영상을 전한 이들은 계속해서 하이앤드를 통해 팬들과 친근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이앤드는 오는 12월까지 프리 오픈 형식으로 운영되며 배우들의 개별 소통 공간인 ‘스타 라운지(Star Lounge)’를 비롯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차후 공식 멤버십 모집과 배우의 IP를 확장한 캐릭터, 이모티콘과 같은 굿즈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팬과 배우가 직접 만나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으로 하이앤드를 통해 작품 외에 볼 수 없던 배우와 팬들 사이 ‘놀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채로운 팬문화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하이앤드는 이종석, 박서준, 지창욱 배우 3인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배우진 합류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남혜연 기자 whice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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