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모션 감지 센서와 오토패킹 시스템으로 간편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락앤락은 손대지 않고 간편하게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 쓰레기통’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모션 감지 센서를 탑재해 손을 갖다 대면 뚜껑이 자동으로 열려 위생적인 쓰레기 처리가 가능하다.
쓰레기통에는 ‘오토패킹 시스템’이 있어 버튼 하나로 쓰레기 봉투를 밀봉 및 교체할 수 있다.
또한 락앤락의 밀폐 기술을 적용해 냄새와 벌레를 차단하고 제품 하단에 미끄럼 방지 다리가 있어 밀릴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 용량은 12L, 가정과 사무실에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2,000mAh 내장형 배터리를 적용한 C타입 충전 방식이라 설치 공간 제약 없이 사용이 용이하다.
락앤락은 출시를 맞아 오는 7~17일 자사몰에서, 1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락앤락 관계자는 “일반 쓰레기뿐만 아니라 기저귀, 배변 패드 등 냄새에 민감한 쓰레기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며 “영유아나 반려동물 가구, 1인 가구, 신혼부부는 물론 개인병원, 가게 등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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