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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월드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위해 최대 57%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수능시험일인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어드벤처 부산, 롯데워터파크 등 전국 5개 사업장에서 적용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수험생이 종일권을 2만6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스카이는 입장권을 1만5500원에 제공한다. 아쿠아리움은 입장권을 1만7500원에 판매하고 서울스카이와함께 패키지 이용 시 2만9000원으로 할인해준다.
어드벤처 부산과 김해 롯데워터파크에서는 종일권을 2만원에, 어드벤처 부산은 오후권을 1만8000원에 판매한다. 매표소에서 2025학년도 수험표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전국 수험생을 위해 ‘수능, 2만 안녕!’ 등 2만원에 즐기는 롯데월드 사업장부터 패키지권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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