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2024 겨울 유니클로 X 안야 힌드마치’ 컬렉션 출시

‘호기심 어린 눈’ 테마, 고기능성 패딩 등 아이템 선보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유니클로는 ‘호기심 어린 눈’을 주제로 한 ‘2024 겨울 유니클로 X 안야 힌드마치’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안야 힌드마치의 유쾌한 감성과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입는 사람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컬렉션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우터웨어는 유니클로의 차세대 고기능성 충전재인 퍼프테크(PUFFTECH)로 제작돼 따뜻하면서도 가벼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소매에 작은 포켓을 추가해 실용성을 더했다.

유니클로가 처음 선보이는 키즈용 메리노 크루넥 스웨터는 편안한 착용감과 위트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우측 소매에 엄지손가락을 뺄 수 있도록 만든 썸홀 디테일에 입 모양 자수를 넣고 가슴에 안야 힌드마치의 시그니처 눈동자 자수와 웃는 얼굴을 형상화했다.

이 외에도 니트 패치가 특징인 캐시미어 스웨터와 자수 스티치가 돋보이는 메리노 스웨터, 눈동자 자수가 새겨진 100% 캐시미어 니트 비니와 암 워머, 히트텍 소재 니트 미튼과 니트 스톨, 양말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2024 겨울 유니클로 X 안야 힌드마치’ 컬렉션은 오는 22일부터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안야 힌드마치는 “유니클로와 다시 협업해 아이코닉한 아이템인 니트와 아우터웨어를 선보인다”며 “다닝 스티치, 니트 패치 및 유니크한 디테일과 더불어 유니클로만의 실루엣을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작업을 통해 재미를 더한 특별한 디자인을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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