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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지사장 심미경)는 6일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한 플라스틱가공제품 제조업체인 동광에서 외국인근로자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컨설팅 및 외국인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과 교육은 외국인력 도입 확대 추세에 따라 국내 입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공단은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장의 여건, 업무현황 및 교육실태 등을 참고해 사업장에 필요한 기본적인 안전보건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심미경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장은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에서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안전보건교육 실시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공단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언어로 된 안전보건 자료가 게시되어 있으므로 사업장에서는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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