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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딸 전복이(태명) 덕에 쏟아지는 광고를 자랑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정식 MC로 합류한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 딸 전복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최지우는 "전복이 아빠 박수홍 씨가 우리 '슈돌' MC로 합류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를 들은 안영미는 자신과 박수홍을 가리키며 "아이구, 우리 막내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박수홍은 "육아 아빠로는 막내이데 방송은 훨씬 선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안영미는 "여기는 그런 것 없다"고 맞장구쳤다. 최지우 또한 "MC로는 훨씬 선배지만. 하지만"이라고 거들었다.
이와 함께 박수홍은 "전복이가 복이 있나 보다. 자랑해도 되냐. 광고가 이렇게 순간적으로 많이 들어오는 건 처음이다. 이게 무슨 복이냐"라며 딸 자랑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살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했고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결혼 3년 만에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 지난 10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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